아임 오케이, 유어 오케이(절판)

 

 

아임 오케이, 유어 오케이 I’m OK-You’re Ok

 

 

 

 

 

 

 

• 분야 : 교양 / 심리학 /

• 원서 제목 : I’m OK-You’re Ok

• 저자 / 역자 : 토머스 A. 해리스 / 조성숙

• 가격 : 13,800원

• 판형 / 형태 / 쪽수 : 140*210/ 반양장 / 360쪽

• ISBN : 978-89-98515-09-6 (03180)

• 출간일 : 2014년 10월 30일

• 출판사 : 아름드리미디어

• 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4-12

• Tel. 031-955-3275~6 • Fax. 031-955-3271 • E-mail. arumdri@chol.com

 

*1,500만부가 넘게 팔린 세계적 베스트셀러!!!

* 몇백만의 삶을 바꾼 심리학의 영원한 고전

 

 

책 소 개

 

1. 출판사 리뷰

 

당신은 자신에 대해 오케이라고 느끼는가?

아니면 여전히 자기파괴적인 게임을 하고 있는가?

 

이 책은 1970년대에 형성된 심리학의 한 분파인 “관계맺기 분석”transaction analysis(심리학계에서는 ‘교류분석’이라고 부른다)에 대한 개론서이다.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심리학에서 말하는 ‘내 안의 아이’라는 용어를 들어보았을 것이다. 이 심리학적 ‘아이’에 대한 이론적 근거가 관계맺기 분석학(교류분석학)에서 시작되었다. 관계맺기 분석의 핵심은 우리 인간은 누구나 3개의 인격, 즉 [부모] 인격과 [아이] 인격, [어른] 인격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중 [부모]와 [아이]는 어린 시절에 형성되지만, [어른]은 이보다 뒤늦게 성인이 되어서까지 계속 발달하는 인격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특정 상황에서 다른 사람과 관계맺기를 할 때 이 중 한 인격을 주로 사용한다. 그런데 서로의 자극과 반응이 평행적 관계맺기일 때는 별 문제가 없지만, 교차적 관계맺기의 경우에는 갈등과 오해가 발생한다. 게다가 관계맺기 분석에서는 사람들이 어릴 때 형성된 자기부정의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복잡한 교차적 관계맺기인 ‘게임’에 빠져들면서 ‘인간관계’가 복잡하고 부정적으로 펼쳐지기 쉽다고 본다.

 

하지만 관계맺기 분석의 창시자 에릭 번이 갈등과 인생드라마, 나아가 전쟁까지 일으킬 수 있는 ‘교차적’ 관계맺기 분석에 중점을 두었던 것과 달리, 이 책의 저자 토머스 해리스는 오히려 우리가 희망을 발견하고 새로운 인간의 역사를 쓸 수 있는 지점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우리가 가질 수 있는 세 가지 인격 중 [어른] 인격에 대한 강조가 그것이다.

 

해리스는 우리가 어릴 때 자기부정―타인긍정의 감정태도를 선택하게 되는 건 어쩔 수 없지만, 지성적 존재인 우리 인간은 의도적으로 [어른] 인격을 성장시키기로 선택할 수 있다고 본다. [어른] 인격은 객관적이고 이성적인 인격이라서 [부모] 인격이 이끄는 편견과 [아이] 인격이 빠지기 쉬운 망상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준다.

 

사실 [어른] 인격이 충분히 성장한 사람은 에이브러햄 매슬로가 말하는 자신의 인간 본성을 충분히 실현한 ‘자아실현자’와 비슷하다. 매슬로 역시 당시의 심리학이 신경증적 질환에만 초점을 맞춘 것과 달리, 우리 인간이 나아가야 할 건강한 비전을 찾는 데 주력했다. 그리고 매슬로처럼 해리스도 성숙한 [어른] 인격을 갖추는 것이 극소수 성인이나 환자들만의 소명이 아니라, 인간 누구나 갖출 수 있고 갖추어야 하는 아름다운 소명임을 강조한다.

 

 

2. 책의 내용 중에서

 

“지난 25년 동안 정신과 의사로 일하면서 그 치료 결과를 놓고 지금만큼 다이내믹한 느낌을 맛본 적이 없었다. 관계맺기 분석(Trasnactional Analysis)의 가장 훌륭한 특징은 무엇보다도 환자들이 손수 사용할 수 있는 도구를 준다는 점이다. 이 책의 목적은 이 도구를 정의하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사람들이 이 도구가 무엇이고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게 되면, 그들은 더 이상 ‘골치 앓을’ 필요 없이 만족스런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신문 헤드라인을 매일 장식하는 폭력과 절망으로 가득 찬 세상 문제들 대부분이 기본적으로는 개인 간의 문제라고 볼 수 있다. 그러니 개인이 변하면 세상이 움직이는 방식도 변한다. 결코 헛된 희망이 아니다.” ― 저자의 서문 중에서

 

“[부모]에는 아이가 부모와 생활하면서 보고 들은 모든 훈계와 규율, 규칙이 기록돼 있다.”

“[부모]의 또 다른 특징은 기록의 일관성 부족이다. 부모는 말과 행동을 다르게 한다.”

 

“중요한 건, 윤리적 타당성이나 논리적 타당성에 상관없이 아이에게 가장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는 180센티미터 거구의 어른들이 말한 규칙은 60센티미터 키에 불과한 아이에게는 항상 ‘진실’로 기록된다는 점이다.”

 

“어떤 사람이 자신의 감정을 이기지 못한다면 [아이]가 드러났다고 볼 수 있다.”

“[아이]에는 아이가 태어나 처음으로 느꼈던 신기하고 재미난 경험들이 모두 담겨 있다.”

“사람에게는 누구나 자기부정의 [아이]가 있다.”

“[어른]은 데이터를 수집하고 처리하면서 ‘자신이 생각하는 삶의 개념’을 받전시킨다.”

“[어른]의 중요한 기능 중 하나는 [부모] 데이터를 검토해서 그것이 옳은지 그른지, 그리고 지금도 적합한지를 판단한 다음, 수용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다. 또한 [아이]에 존재하는 감정이 현재에도 적절한지, 아니면 [부모] 데이터에 반응해서 보이는 어린 시절의 감정에 불과한지를 판단하는 것도 [어른]의 역할 중 하나이다.”

 

…………

 

3. 차례

 

편집자의 말 – 우리 모두 진짜 어른이 될 수 있다.

서문 - 들어가면서

 

제1장 프로이트와 펜필드, 그리고 번

제2장 [부모], [어른], [아이]

제3장 삶의 네 가지 태도

제4장 우리는 바뀔 수 있다

제5장 관계맺기 분석

제6장 우리는 어떻게 다른가

제7장 시간 사용법

제8장 P―A―C와 부부관계

제9장 P―A―C와 어린아이

제10장 P―A―C와 청소년기

제11장 P―A―C와 도덕적 가치

제12장 P―A―C와 사회적 의미

 

 

4. 지은이 및 옮긴이 소개

 

지은이 : 토머스 해리스 Thomas A. Harris

 

미국 텍사스에서 태어난 토머스 해리스는 1938년 알칸사스 의과대학에서 학위를 받았다. 그가 심리치료 임상을 시작한 것은 1942년 워싱턴의 성 엘리자베스 병원에서였다. 또 그는 수 년 동안 해군 소속 정신과 의사로 활동했는데, 그의 첫 번째 해상 전투인 진주만 공격에서 살아남은 후 해군의 정신과 과장으로 진급했다. 중령으로 퇴역한 뒤에는 알칸사스 대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아동 심리치료 클리닉, 정신병원, 청소년 교화시설, 형무소 등에서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1956년부터는 새크라멘토 소재 사립 정신병원에서 근무했으며, 국제교류분석 협회 이사를 역임했고, 교류분석학의 창시자인 에릭 번 박사와 함께 연구를 수행했다. 그의 초기 멘토들로는 해리 스택 설리반 박사와 워싱턴 볼티모어 심리분석 연구소의 프리다 프롬 라이히만 등이 있다. 해리스는 1995년 캘리포니아 주 새크라멘토에서 타계했다.

해리스의 저서로는 초유의 베스트셀러가 된 이 책 ≪I’m OK-You’re OK≫ 외에 ≪Staying O.K.: How to Maximize Good Feelings and Minimize Bad Ones≫와 ≪Book of Choice: Practical Guide to Transactional Analysis≫ 등이 있다. 토마스 해리스는 이 모든 저서들이 그의 아내이자 동료인 에이미 해리스의 도움으로 세상에 나올 수 있었다고 하면서 그녀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옮긴이 : 조성숙

 

덕성여대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어떻게 극복할 것인가』,『퍼펙트 피치』, 『모닝스타 성공투자 5원칙』, 『버핏, 신화를 벗다』, 『초보 투자자를 위한 12가지 투자 기초』, 『좋은 기업을 찾기 위한 12가지 투자 분석』, 『위대한 투자자들의 12가지 투자 전략』, 『피터 드러커의 매니지먼트』, 『주식투자 절대법칙』, 『까다로운 인간 다루기』, 『아임 오케이, 유어 오케이』, 『두뇌는 평등하다』 『영혼의 해부』, 『돌연변이』, 『핫스팟』, 『모든 남자가 원하는 그녀』『언싱커블 에이지』등이 있다.

 

 

5. 이 책에 보낸 찬사들

 

“해리스는 심리분석의 기능적 용어들을 내던져버리고 투명한 논리로 자기 이해와 변화로 이끄는 길을 제시했다!” -- 로스앤젤레스 타임즈 지

 

“어떤 아이디어가 자신의 때와 목소리를 찾아내면 그 아이디어는 힘을 갖기 시작한다. 아이디어는 관계맺기 분석이고, 지금이 그 때이며, ≪I'm OK, You're OK≫는 이 아이디어의 목소리이다. …… ≪I'm OK, You're OK≫는 성경책 바로 다음 가는 판매부수를 자랑하는 책이 되었다.” ― 라이프 지

 

“행동과학에 문외한인 사람들도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 임상치료사들 또한 크나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이기도 하다. 특히나 가족치료나 집단치료에 관심 있는 치료사들이라면.” ― 초이스 지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몇 번이나 자신이 처한 곤경들이 어느 샌가 활자화되어 자신을 쳐다보고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된다. 물론 그 때마다 ‘그 올가미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그것을 바꿀 수 있다’는 메시지가 붙어서.” ― 클리블랜드 프레스 지

 

“필요한 일을 해준 해리스 박사에게 감사드린다. 해리스 박사는 이 책에서 이해하기 쉽고 설득력 있는 사례들을 가지고 관계맺기 분석의 원리들을 명확히 했을 뿐 아니라, 사려 깊고 능숙한 방식으로 그 원리들을 윤리를 포함한 거시적 측면과 연결시키고 있다.” ― 에릭 번(『심리게임』의 저자)

 

“놀라운 책이다! 해리스는 이 책을 통해 몇 백만의 사람들이 변하고 자신의 [어른] 능력을 키우고, 남들과 기쁨에 찬 친밀함을 이루도록 도왔다.” ― 로스앤젤레스 타임 지

 

“텔레비젼 시트콤에 등장할 정도면 얼마나 유명한 책인지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1960년대와 70년대의 대중심리학 열풍을 상징하는 『I’M OK, YOU’RE OK』는 자그마치 1천만 부 이상 팔려나갔다. 물론 당시 미국에는 심리학 열풍이 불어 별 볼일 없는 책도 많이 팔렸다. 그러나 『I’M OK, YOU’RE OK』가 다른 점이라면 지금까지도 변함없이 읽히고 활용된다는 사실이다.” ―톰 버틀러 보던(『내 인생의 탐나는 심리학』의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