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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목록/인문사회과학

우리 문명의 마지막 시간들

 

지은이: 톰 하트만

옮긴이: 김옥수

정가: 11,000원

ISBN: 89-88404-12-2

출판사: 아름드리미디어

 

21세기의 화두, 지구 생태계와 환경 문제

세계인구가 60억을 돌파하여 100억을 향해가는 지금, 기아로 죽어가는 사람들 수가 매일 4~5만 명에 이르고, 열대우림은 하루가 다르게 파괴되어 지구 온난화, 사막화 현상을 초래하고 있으며, 엄청난 수의 생물종들이 하루가 멀다 하고 멸종해가고 있다. 또한 현대문명의 바탕이 되는 석유는 아무리 낙관적인 견해일지라도 2040년이면 바닥날 것이라는 전망으로 유례 없는 인플레이션과 석유를 둘러싼 전쟁을 예견하고 있다.

그야말로 지구는 폭발 일보직전이다!

누구나 우리 지구가 지금 상태로는 그리 오래 버티지 못하리란 걸 알고 있다. 그냥 이대로 있다가는 21세기는 그야말로 잿빛의 황량함으로 끝나고 말지도 모른다. 이제 우리는 그냥 이대로 있어서는 안 된다. 우리 자신을 위해서도, 그리고 우리 아이들과 그 미래 세대를 위해서도 뭔가를 해야 한다. 그렇다면 해결책은 어디에 있는가? 이 해결책에 대한 물음이 새로운 세기에 인류가 풀어야 할 첫 번째 화두가 되었다.

이 화두를 풀려는 노력은 선진국들에서는 1970년대 이후 전개된 신과학운동에서 활발하게 나타났다. 그 핵심은 무엇보다 인류의 의식이 변해야 한다는 것, 즉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갈 수 있도록 인간의 영성을 일깨워야 한다는 것이다.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에서는 이런 운동이 그 객관성과 타당성을 인정받으면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런 토대 위에서 나온 책들이 몇년 동안 베스트셀러와 베스트셀러 작가를 만들어내고 있고, 그 중 하나가 <우리 문명의 마지막 시간들>이다. 저자인 톰 하트만은 이 책에서 우리가 직면한 위기의 원인을 해명하고, 그 위기를 완전히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세계관을 제시하고 있다.

 

책의 내용

햇빛에너지를 직접 영양소로 변화시키는 식물은 말할 것도 없고, 인간을 비롯한 모든 동물이 따지고 들어가면 햇빛에너지를 흡수함으로써(채식동물의 경우에는 직접적으로, 육식동물의 경우에는 간접적으로)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모든 동식물종이 궁극적으로는 지구에 쏟아지는 햇빛에너지의 양에 따라(먹이사슬의 고리를 통해) 자신의 개체수를 늘리기도 하고 줄이기도 하면서 살아온 것이 자연의 역사였다.

그런데 인간만이 유독 무작위로 지구에 쏟아지는 한정된 현재의 햇빛에너지보다 더 많은 양의 햇빛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냄으로써 자신의 개체수를 폭발적으로 늘려왔다. 그 방법이 인간이 먹을 수 있는 식물에 더 많은 양의 햇빛에너지를 주는 동물의 몸에 햇빛에너지를 축적하였다가 그것을 인간이 흡수하는 목축, 그리고 다른 인간의 몸에 축적된 햇빛에너지를 사용하는 노예노동, 그리고 4억년 전 식물들이 흡수하여 땅속 깊은 곳에 저장하고 있던 햇빛에너지를 꺼내쓰는 석탄과 석유의 사용이다.

특히나 1900년대 일반화된 석유의 사용은 100년도 안 되는 짧은 기간 동안에 지구의 모든 자원을 고갈시키는 상황을 불러왔다. 사실 석탄과 석유가 없는, 다시 말해 태고의 햇빛에너지를 꺼내쓰지 않고 운영되는 현대문명은 상상할 수도 없는 게 지금의 현실이다.

그런데 지금 이 태고 햇빛이 엄청난 인구 증가와 지구 자원의 고갈, 화석연료의 사용으로 인한 생태계 파괴 및 기후 변화라는 엄청난 업보를 인류에게 남겨놓으면서 서서히 고갈되어가고 있다.

혹자는 그러면 대체에너지를 개발하면 되지 않느냐고 말할지 모른다. 저자 역시 물론 대체에너지가 개발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특히나 남아 있는 석유자원이 일회성으로 낭비되지 않고 대체에너지 개발에 집중투여되도록 할 때만 대체에너지 개발이 성공할 확률이 높다고 말하면서. 하지만 저자는 지금 식의 사회운영방식이 그대로 지속되는 한 대체에너지 개발은 또 다른 인구증가와 생태계 파괴를 불러옴으로써 결국은 문제를 지연시키는 것에 불과하다는 점을 지적한다.

따라서 인류가 이 지구상에서 오래오래 생존할 수 있는 비결은 대체에너지 개발이 아니라 우리 문화의 사고방식, 세계관을 바꾸는 데 있다. 현대문명은 자연을 지배할 줄만 알지, 자연과 더불어 살아갈 줄 모른다. 자연을 지배대상으로만 보는 문화는 인간들의 관계까지도 지배-피지배 구조로 바꾸면서, 불합리와 낭비와 빈부격차와 물신주의를 가져왔고, 결국에는 자연뿐만 아니라 인류 스스로 파멸을 초래하고 있다. 그렇다면 새로운 세계관이라는 그 대안이 과연 가능한 것인가, 그것을 어디에서 찾을 수 있는가?

저자는 이 세계관을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발생 이전에 태고 인류들이 인류역사 19/20 동안 살아오던 방식, 그리고 지금도 세계 곳곳에 흩어져 남아 있는 원주민들(예를 들면 미국 인디언들)의 부족공동체적 생활방식 속에서 찾는다. 태고 인류들과 현대의 부족민들은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았고 경쟁보다는 협력을 우선시하며 살았다.

그들은 눈앞의 이익을 탐해 한정된 자원을 앞뒤 분별없이 퍼쓰지 않았고, 세상의 모든 피조물들 속에서 신성을 느끼면서 무한히 지속될 수 있는 생명유지 방식으로 살았다. 그럼에도 이들은 산업사회의 어떤 노동계급보다 훨씬 더 많은 여유시간을 즐기면서 자신을 실현했고, 항생제가 발견되기 전의 현대인들보다 더 장수했으며, 모든 존재들의 다양성을 인정하면서 학살전쟁 없는 사회를 일궈냈다.

이처럼 저자는 현대문명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현대문명이 이뤄낸 문명의 이기들을 활용하면서도 이런 태고 이래의 가치과, 자연과 인간은 결국 하나라는 가치관 속에서 찾고 나아가 인류와 지구를 살릴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방안들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

-톰 하트만

톰 하트만은 우리나라에는 아직 익숙하지 않은 작가이지만, 그는 자신의 저서 <예언자의 길>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으며, 작품상을 수상한 유명한 작가이다.

그의 작품들은 미국의 저명한 잡지 <타임> 지에 여러 차례 소개되었고, 여러 나라의 전국망 라디오 및 TV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다. 그 가운데에는 NPR의 ALL Things Considered, CNN, BBC 라디오 등이 있다. 그리고 그는 자신의 작품 덕분에 두 번이나 <월 스트리트 저널> 지의 표지 모델이 될 정도로 알려졌다. 그의 저서 중에는 스미소니안 협회가 선정한 영원한 수집물 가운데 하나로 선정된 책도 있다.

1970년대부터 살렘아동마을을 운영하면서 아동문제와 장애문제, 환경문제 등에 관심을 기울였던 그는 이런 문제들에 대해 지난 20여 년 동안 4개 대륙에서 10만 명 이상의 청중들에게 연설했다. 현재는 버몬트몽펠리에 근방에서 환경파수꾼으로 살아가고 있다.

 

미디어 서평

“문명 이전 생활방식으로 돌아가자”

미국 환경지킴이의 물음과 대답

폭발직전인 지구를 구하기 위해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쓰레기 양을 줄이는 것올 할 일을 다했다고 생각할 것인가, 아니면 새로운 대책을 세울 것인가, 이 책이 던지는 물음이다.

지구촌 인구가 60억을 돌파했다. 열대우림이 파괴되어 지구온난화, 사막화 현상이 가속되고 생물들이 멸종해간다. 현대문명의 바탕인 석유도 2040년 바닥이 날 것이다. 지금가지 둥지를 더럽혀왔던 인류에게 저자는 이대로 가면 21세기는 잿빛이 아니겠느냐고 말한다.

생태계 관계의 책을 펴냈던 저자는 새로운 에너지를 개발하는 방법으로는 인구증가와 생태계 파괴 등 악순환만 초래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사고방식을 바꾸어야 한다는 것이다. “메소포타미아 문명 발생 이전의 인류들이 살아오던 방식, 즉 미국 인디언의 부족 공동체적 생활방식과 세계관을 도입해야 한다.”

그들 ‘비문명인’은 눈앞의 이익을 위해 한정된 자원을 분별 없이 퍼쓰지 않았고, 피조물들 속에서 신성을 느꼈고 근대인들보다 더 여유로웠다. 그들처럼 모든 존재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자연과의 조화를 꾀하는 ‘의식공동체’를 건설하자고 주장하는 저자는 미국 버몬트 주에서 환경파수꾼으로 살아가고 있다.

―조선일보 99. 12. 21

 

햄버거가 지구를 황폐화한다?

비행기를 타고 콜럼버스가 상륙했던 중미 아이티의 히스파니올라 섬 위를 날다보면 마치 화염방사기로 녹색 초원을 모조리 태운 듯한 광경이 펼쳐진다. 콜럼버스가 이 땅에 내리기 전 800만 원주민은 자연과 더불어 살고 있었다. 침략자들은 원주민을 노예로 만들건 무참히 살해했고 60년만에 순수 원주민들은 완전히 사라졌다. 백인들은 아프리카에서 아이티로 실어온 노예들의 노동력을 이용해 농장을 경영하고, 또 땔감으로 쓰기 위해 나무를 베기 시작했다. 산림으로 뒤덮였던 섬은 이제 숲 면적이 1%도 되지 않는 황폐한 땅이다.

숲의 파괴와 생태계의 교란, 화석 연료의 고갈에 대한 경보는 수없이 들어왔다. 체감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라면 그런 이야기들은 언제나 있고 누구나 할 수 있는 이야기로 들린다. 뻔한 소리에 많은 사람들이 식상했다는 이야기다. 이 책이 <우리 문명의 마지막 시간들 The Last Hours Of Ancient Sunlight>이란 다소 충격적인 제목을 붙인 것은 둔감한 많은 사람들을 화들짝 놀라게 해줘야겠다는 의도가 숨어 있다. 하지만 책을 읽을수록 이 말은 ‘선전용 문구’라기보다 ‘진실’에 가깝다.

70년대부터 살렘아동마을을 운영하면서 아동문제, 장애자문제, 환경운동 등에 관심을 갖고 또 인기있는 저술 강연가로 활동하는 미국의 톰 하트만은 이 책에서 지구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문명의 횡포를 고발하고 있다. 그 야만은 왜 더욱 번져가는지, 누구 때문에 일어나는지, 그리고 종착역은 어딘지도 말한다. 그의 고발은 그가 직접 보고 겪은 일들에 바탕하고 있고, 꽤나 많은 자료에 근거를 두고 있어 살아 있는 이야기면서 설득력을 얻는다.

아이티에서 나무가 사라지고 없는 대지를 모았듯이 그는 필리핀에서 먹을 것을 찾아 쓰레기를 두지는 아이들, 네팔에서 하루치 땔나무를 구하기 위해 네 시간을 걷는 사람들을 목격했다. 아프리카를 비롯한 세계 곳곳에서 사막의 면적이 넓어지고 있다. 한 세대 전만 해도 상황은 이렇지 않았다고 원주민들은 말한다.

하트만은 인간을 비롯한 모든 동식물은 햇빛에너지를 흡수해야 살 수 있고 생물은 지구에 쏟아지는 햇빛에너지의 양에 따라 개체수를 늘리기도 하고 줄이기도 하면서 살아왔다고 본다. 그런데 인간은 지구에 쏟아지는 한정된 햇빛에너지보다 더 낳은 양의 햇빛에너지를 이용하는 방법을 알아내 자신의 개체수를 폭발적으로 늘렸다. 동물의 몸에 축적된 햇빛에너지를 사용하는 목축, 타인의 햇빛에너지마저 빼앗는 노예노동, 4억년 전 식물들이 흡수하여 땅속 깊은 곳에 저장하고 있던 햇빛에너지인 석탄과 석유의 마구잡이 사용. 1900년대에야 널리 퍼진 석유의 사용은 100년도 안 되는 짧은 기간 지구의 모든 자원을 고갈시키는 상황을 불러왔다.

대안의 세계관이 필요하다는 것이 하트만의 주장이다. 그것을 어디서 찾을 것인가? 그는 메소포타미아의 문명 발생 이전 태고 인류들이 살던 방식, 그리고 지금도 세계 곳곳에 흩어진 원주민들의 공동체 생활에서 찾는다. 태고의 인류와 현대의 부족민들은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았고 경쟁보다는 협력을 우선했다. 눈앞의 이익을 보고 한정된 자원을 분별없이 쓰지 않았고, 세상의 모든 피조물 속의 신성을 느끼면서 무한히 지속할 수 있는 생명유지 방식으로 살았다. 그럼에도 이들은 산업사회의 어떤 계급보다 많은 여유를 즐기면서 자신을 실현했고 항생제를 발견하기 전의 현대인들보다 장수했다고 지적한다.

세상을 바꾸는 출발은 자기의 내면 돌아보기, 곧 명상이다. “평가하고 판단하는 습성을 버릴 때 우리는 실제 순간, 신성한 지금을 체험할 수 있다. 시각, 청각 등 자신에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찾아 현재성을 체험하는 방법을 배워라”고 그는 주문한다. 그러면 햄버거가 지구를 황폐하게 만든다는 사실(소를 기르기 위해 많은 나무가 베어진다) 앞에서 무얼 해야할 지 홀연히 떠오를 것이다. 24세의 미국 여성 줄리아 힐이 2년 동안 나무 위에 살면서 2,000연 묵은 삼나무가 베어지는 것을 결국 막아낸 것처럼.

―한국일보 1999. 12. 21

 

세계의 찬사

톰 하트만은 강력한 사례 제시를 통해 우리가 지구 생태계와 조화를 이루며 행복하게 살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다. 나는 하트만의 대안에 전적으로 동감하며, 모든 걸 하나로 끌어안으려는 그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

─알란 코헨, 「생명을 마시는 깊은 호흡」의 저자

톰 하트만의 책은 흥미진진하고 신비스러울 정도로 초점이 정확하다. 모두에게 일독(一讀)을 권하고 싶다…… 고리타분한 학술서들과 달리 너무나 중요한 내용을 너무나 쉽게 정리해냈다.

─마이클 토비아스 박사, 작가, 연출가, 제작자,

「지구의 목소리」, 「3차 세계대전」의 저자

지구의 모든 유전이 고갈될 2040년까지 살아남을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은 물론이고, 이 치명적인 사건을 겪게 될 아이가 있는 부모라면 누구나 꼭 읽어야 할 책.

─데이비드 C. 코헨, 「기업이 세상을 지배할 때」의 저자

하트만은 제임스 미케너와 레이첼 카슨을 합친 듯한 필력으로 인류 역사 이전부터 현대까지 거슬러 올라오는 이야기로 독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하면서 지구 생태계와 에너지에 대해 고찰한다.

지구촌 전역에서 몇 백만에 달하는 사람들을 새로운 운동에 헌신하게 만들 이 책은 학생은 물론이고 현대인 모두의 필독서가 되어야 한다.

─롭 칼, 미래건강 대표이사, 「바이오피드백 이론과 실천」의 공동 저자

「우리 문명의 마지막 시간들」은 생태학자와 환경주의자 및 관련 이론가들에게 흔한 비관적인 전망을 뛰어넘어 인류에게 새로운 길을 제시하는 책이다. 이 길은 햇빛보다 오래된 길, 순수한 빛 그 자체의 길이다. 그것은 하늘왕국이 우리 안에 있고, ‘내가 그것임’을 명료하게 이해시키는 순간순간의 즉자체험이다. 모든 것의 완벽한 하나됨을 체험하고 살아갈 때, 우리는 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강력하고 실제적인 힘을 뿜어낼 수 있다.

─마이클 허치슨, 「거대한 두뇌」와 「성과 권력의 해부」의 저자

톰 하트만은 이 책을 통해 문명의 황야에서 울부짖는 예언자로서의 위치를 확보했다. 톰의 저서는 약 7천년 전에 수렵채취인들의 공동체 생활이 소멸되고 나서, 재생가능한 에너지원의 파괴와 노동계층의 노예화가 이루어진 과정을 자료에 근거해서 흥미진진하게 설명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그런 다음 그는 화석연료(태고 햇빛)의 발견과 개발에 대한 뛰어난 분석을 통해 이것이 지구환경을 오염시키고, 21세기가 끝날 즈음에는 인류가 지구에 살 수 없게 될지도 모를 ‘온실효과’와 지구 온난화를 불러왔다는 사실을 설명한다. 하트만은 수렵채취 생활을 하던 우리의 선조들이 도시/국가에 의해 멸망하기 전까지 협력하며 살아가던 공동체 정신의 회복 속에서 최상의 해결책을 찾아내, 이런 정신이 살아 숨쉬는 현대의 ‘의식공동체’를 그 대안으로 내놓고 있다.

─돈 칼훈, 「장대한 탐구」와 「영성과 공동체」의 저자

강력하고 도전적이고 긴박하면서도 희망으로 가득한 책이다. 이 책에 실린 내용은 인류의 생존에 반드시 필요하다. 하트만은 우리가 어떻게 의식변화를 통해 생활방식을 바꾸어야 하는지를 잘 보여준다.

─오드리 맥기니스, 은퇴한 일체파 목사

하트만은 인류의 현대 문명이 얼마나 정도(正道)에서 벗어나 있는지를 명료하고 정확하고 흥미진진하게 설명한다. 그는 우리 인류가 태고 부족의 지혜를 다시 살려내고 자신의 습관과 행동을 변화시켜 삶과의 신성한 연결을 되찾을 때, 비로소 건강성을 회복할 수 있다고 제시한다.

─제이 파이크스, 「당신의 겸손한 뱀 루벤」의 저자

톰 하트만은 「우리 문명의 마지막 시간들」이라는 책으로 내 인생 항로를 뒤바꿔놓았다. 물론 이 책을 읽기 전에 대충 예상은 했지만, 이 놀라운 작품에 실린 내용과 진실은 정말 두렵다. 잠자고 있던 나를 깨워준 게 너무 고마울 뿐이다. 하트만의 메시지는 솔직하고 성실하며 가식이 없고 놀랍다. 누구나 꼭 읽어야 할 책이다. 이 책을 읽고 나서는 새로운 천년을 맞이하는 인간 사회의 일원으로서 꼭 해야 할 일을 하기 위해 나 역시 자신을 검증하지 않을 수 없었다.

─페그 오도넬, 서부 출판인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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